Re: 20161206

안녕하세요! 0///0 박수를 너무너무 오랜만에 받아서 확인이 늦었네요…! ㅠㅠ) 토모와타는 앙스타 판지 정말 얼마 안됐을때 쓴 글이지만 아직 그때를 기억해요. 스토리에서 나온 아이들의 사랑이 좋고, 또 제가 할 수 있는 상상과 부여할 수 있는 이야기가 좋아서,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노트와 연필을 들고 대사가 생각나는대로 사정없이 신나게 써내려갔어요. 어두운 내용이지만 이것도 사랑이겠거니 하고, 크게 신경쓰는 것도 없이 즐겁게 썼고, 사랑받았고, 그래서인지 지금도 좋아하고 있어요. 다시 무언가 그렇게 즐겁게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떠올려서 즐거워졌어요! 읽어주시고 감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XD!